여수시와 제주도 중간 지점에 위치한 거문도는 사람이 많지 않고 매우 평화로운 곳으로 힐링 여행하기에 제격인 여수의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일출이 유명하고 해안을 따라 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동백나무 숲과 남해안 최초 불을 밝힌 거문도 등대에서 바라보는 바다 절경이 뛰어납니다. 거문도 역사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에 위치한 거문도는 서도, 동도, 고도의 3개 섬을 말하며 더 정확하게 고도만을 거문도라고 합니다. 거문도의 명칭은 아름드리 나무가 가득하여 한낮에도 어두워 검은 섬이라는 뜻의 거문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태조 때 홍양현(고흥군)에 편입됐고, 고종 때 삼도를 거문도라 개창하고 진을 설치했습니다. 1998년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 등 삼려 통합으로 여수시로 개편됐습니다. 거문도는 1885년(고종..